충주체력인증센터 운동처방 인기
충주체력인증센터 운동처방 인기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01.0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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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개관 후 4400명 이용 … 맞춤형 서비스 호응
충주체력인증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충주체력인증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충주체력인증센터(센터장 김만영)가 맞춤형 운동처방으로 시민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체력인증센터는 7개월만에 4400여명의 충주시민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은 건강증진센터를 찾는 이유로 트레드밀, 근력운동기구 등 다양한 헬스기구를 갖추고 전문 트레이너가 배치돼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증진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받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충주센터를 이용한 국원고 체육교사 박현식씨(33)는 전국 체력왕을 뽑는 `국민체력100 체력왕 선발대회'본선에 진출해 최종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센터는 지금까지 충주노인복지관(남부분관), 충주정신건강증진센터, 한국교통대학교, 건국대학교, 국원고등학교, 충주노인종합복지관, 세계소방관경기대회추진단, 충주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만영 센터장은 “국민체력인증사업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청소년, 성인, 노인, 공공기관, 기업 및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력관리 전담팀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체력관리가 필요한 곳이라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강증진센터는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까지 운영되며 직장인을 위해 격주로 토요일에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 윤원진기자
blueseeking@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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