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중원대에 따르면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 연계한 지역인재장학 제도를 개편해 충북도내 고교를 졸업한 수험생에게 입학금과 4년간 수업료 전액을 면제하는 혜택을 준다.
대학측은 학업에만 전념하도록 수능 국·영·수 영역 중 1개 영역 성적이 3등급 이내인 경우(항공운항·항공정비·간호학과 수능 2개 영역·성적 3등급 이내)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자녀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두년 총장직무대행은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학업을 중단하는 재학생이 없도록 장학혜택을 제공하면서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중원대는 3일까지 2019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받는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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