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신입생 장학혜택 확대
중원대 신입생 장학혜택 확대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1.0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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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중원대학교(총장 김두년 직무대행)가 2019학년 신입생에게 장학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1일 중원대에 따르면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 연계한 지역인재장학 제도를 개편해 충북도내 고교를 졸업한 수험생에게 입학금과 4년간 수업료 전액을 면제하는 혜택을 준다.

대학측은 학업에만 전념하도록 수능 국·영·수 영역 중 1개 영역 성적이 3등급 이내인 경우(항공운항·항공정비·간호학과 수능 2개 영역·성적 3등급 이내)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자녀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두년 총장직무대행은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학업을 중단하는 재학생이 없도록 장학혜택을 제공하면서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중원대는 3일까지 2019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받는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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