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지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충주 등 도내 일원에서 열렸다. 충북은 선수 796명, 임원 309명 등 1105명이 참가했다. 충북은 대회에서 금메달 30개, 은메달 44개, 동메달 49개 등 모두 12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 해(금 29, 은 30, 동 51)보다 메달 수 13개가 늘어난 데다, 역대 가장 많은 메달 수다. 충북은 8명의 다관왕이 탄생했는데 롤러가 6명을 배출, 효자 종목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기록도 5개나 갈아치웠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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