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백석현 계장 `총경 승진'
정경호·백석현 계장 `총경 승진'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8.12.3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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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예정자 명단 발표 … 충북 지난해 이어 2명 배출
정경호, 백석현
정경호, 백석현

 

충북 경찰에 2년 연속 2명의 총경 승진자가 나왔다. 1991년부터 27년간 2007년 2명, 2013년 3명(여경 1명 포함), 지난해 2명에 이어 복수 승진자 배출은 이번이 4번째다.

경찰청이 28일 발표한 82명의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 명단에서 충북경찰청 정경호 여성청소년수사계장(49·일반공채)과 백석현 정보3계장(52·경찰대 6기)이 이름을 올렸다.

정경호 계장은 청주 출신으로 청주공고와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나와 1992년 일반공채로 경찰에 입문, 충북청 교통안전계장·여성보호계장·여성청소년수사계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순경으로 시작해 `경찰의 꽃'인 총경에 오른 것은 2013년 오원심 전 청주상당서장 이후 정 계장이 5년 만이다.

백석현 계장은 청주가 고향으로 세광고와 경찰대를 졸업하고 충북청 생활안전계장, 청주상당서 정보과장, 충북청 정보2계장 등을 지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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