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018년도 기후변화대책업무 추진으로 지난 11월 국무총리표창 등 3개 기관표창 수상에 이어 연말 충남도지사로부터 `2018년도 기후변화대응 시책 우수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분야별 다양한 온실가스저감 시책 추진으로 대내외적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아산시에서는 기후변화 관련 시책으로 기후변화 적응대책(4부문·과제)과 기후변화 대응대책(6부문·52과제)으로 나누어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의 성과로 1년에 1678만498TOE의 에너지와 온실가스 약 3만6410톤을 저감 하고 있다.
또 아산시는 충남도에서 최초로 전기시내버스 보급사업을 통해 전기차 152대, 수소전지차 6대를 민간에 보급했으며 전기차 6대를 관용으로 구입하고 전기자동차 충전소 23기를 시내 곳곳에 설치하는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에도 선도적으로 나아가고 있다.
/아산 정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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