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27일 매출 마감 기준으로 올해 누적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단일 브랜드가 매출 2조원을 돌파한 것은 `후'가 처음이다.
지난 2003년 출시된 `후'는 출시 14년 만인 지난 2016년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이후 내수침체와 중국 관광객의 급격한 감소에도 성장을 지속해 2년 만에 매출 2조원 달성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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