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민선7기 공약사업 이행 `온힘'
부여군 민선7기 공약사업 이행 `온힘'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8.12.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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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분야 121개 확정 … 사업비 6조6461억 투입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민선7기 중점적으로 추진할 공약사업을 확정해 예산확보계획 등 준비과정을 마치고 이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확정된 5대 분야 121개 공약 사업비는 국비 3조6551억원, 도비 3098억원, 군비 5438억원, 민간자본 등 2조1373억원 등 모두 6조6461억원이다.

이는 충청산업문화철도 조기착공, 부여~평택간 고속도로 추진, 백제왕도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등 대규모 정부사업과 민자사업이 포함된 것이다.

분야별 주요 공약을 살펴보면 △세계적 명성의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 분야로 원도심 역사문화 도시공원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마이스산업(홍삼FUN파크, 휴양형 호텔&리조트), 신동엽문학관 일대정비 등 13개 공약이 포함되어 있다.

미래경쟁력을 높이는 농축산업 환경 조성 분야는 농민수당 지급, 농업회의소 설립, 농업인력지원센터 설립, 기초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도입, 양송이버섯연구소 설립, 제2의 고향마을 조성 등 27개 공약이다.

행복한 경제공동체 잘사는 부여 만들기 분야에 충청산업문화철도 조기착공, 부여~평택간 고속도로 차질없는 추진, 국도40호(부여~보령) 원활한 건설 추진, 청년성장 플랫폼 구축, 사회적 경제 창업지원센터 설립, 지역전자화폐 도입, 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첨단영농기업 유치 등 23개 공약 등을 추진한다.

/부여 이은춘기자

yflee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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