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프랑스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에 참가하는 여자축구대표팀이 중국 4개국 친선대회를 통해 담금질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광둥성 메이저우에서 개최되는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하는 여자대표팀 26명을 확정했다.
2018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여자선수로 선정된 장슬기(인천현대제철)를 비롯해 조소현, 지소연(첼시레이디스), 이민아(고베아이낙), 윤영글(경주한수원)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포함됐다. 박세라(경주한수원)는 처음으로 대표팀에 발탁됐고, 여민지(수원도시공사)와 강유미(화천KSPO)도 1년여 만에 대표팀으로 복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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