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요중심 신교육구조 정착 4차 산업혁명 이끌 전문인 양성
사회 수요중심 신교육구조 정착 4차 산업혁명 이끌 전문인 양성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12.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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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V-PLAN' 바탕 실용적 전문역량 … 자율개선대학·충남 유일 PILOT 선정
잘 가르치는, 취업 잘되는 명성 얻어 … 기숙형대학 HRC 미래교육 제시
2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정시모집 … 영상애니메이션학과 등 289명

지난 1980년 국가발전, 문화창조, 사회봉사의 건학이념으로 설립된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가 대전을 대표하는 순수 민간사학으로 성장했다.

특히 교육브랜드인 `V-PLAN' 을 바탕으로 한 사회 수요중심의 신교육구조 정착을 실현했다. 대학교육 과정 및 지원시스템 전반에 대한 특성화를 바탕으로 자기 주도적 주체성과 포괄적 지성, 실용적 전문역량 등 특성을 갖춘 창의적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인재양성의 요람이자 학생 중심의 대학으로 성장한 대전대학교가 각종 국책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등 학생 모두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대전대는 올해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자율개선대학' 에 선정됐다.

정원감축에 대한 권고없이 향후 3년간 일반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더불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018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시범(PILOT)운영 사업에도 대전·충청권 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로써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국가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대전대는 지난 2014년 대전지역 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LINC(산학선도대학) 육성사업과 ACE(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 CK-1(지방대학 특성화 사업) 등 정부재정지원 사업의 3개 부분에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과과정과 현장실습 등의 많은 경험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에 대학의 제일 목표인 잘 가르치는 대학, 잘 지도하는 대학, 취업이 잘 되는 대학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리버럴아츠교육(K-LAC)과 한국형 코업교육(K Co-op)을 양축으로 학생들에게 `튼튼한 기본, 특별한 경험' 을 제공하고 있는 대전대는 2018년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대전대는 미래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도전과 열정으로 지난 2월 기숙형 대학인 HRC(HyeHwa Residential College)를 완공했다. HRC는 단순한 기숙사의 기능을 넘어 생활과 학습공동체가 가능한 공간으로 기존의 대학교육과는 차별화된 특별한 학습경험을 제공하는 미래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대는 지난 9월 진행된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에서 정원내 1797명 모집에 1만3128명이 지원, 평균 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시모집 상위 경쟁률은 영상애니메이션학과 32.53대 1, 응급구조학과(여자) 30.50대 1, 한의예과(자연) 28.33대 1, 경찰학과 25.50대 1, 간호학과 22.75대 1 순으로 영상애니메이션학과가 경쟁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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