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조사한 올해 공공의료기관 청렴도에서 청주의료원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권익위 발표에 따르면 청주의료원은 46개 공공의료기관 중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삼척의료원과 포항의료원에 이어 2등급에 올랐다.
종합청렴도는 지난해보다 한 등급 상승했으며, 환자 진료부문에서는 2등급이 상승한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충주의료원도 지난해보다 한 등급 오른 종합청렴도 3등급을 기록했다.
충북대병원은 16개 국립병원 중 지난해와 같은 하위등급인 종합청렴도 4등급을 받았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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