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희 전 충북도의회 의장(사진)이 20일 서울 그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환경단체협의회 등 전국 176여개 환경·문화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컨페스티벌 행사에서 `올바른 정치문화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김 전 의장은 지난 8년간 열정적으로 도의회 의정활동을 한 점과 여성 최초로 광역의회 의장을 맡아 도정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한 지방여성 정치인으로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전 의장은 “통상 국회의원이 수상하는 큰 상인데 (자유한국당) 원외 당협위원장으로서는 최초 수상자가 돼 참으로 기쁘다”며 “김양희 개인에게 주는 상이라기보다 올바른 정치문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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