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군정 성과 베스트 5 선정 영동산단 조성사업 준공 `최우수상'
영동군 군정 성과 베스트 5 선정 영동산단 조성사업 준공 `최우수상'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8.12.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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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올해 군정을 빛낸 군정 성과 `베스트 5'를 선정했다.

사업소를 포함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업무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사업과 시책을 추천받아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경제성,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경제과의 `영동산업단지 조성사업 준공'이 뽑혔다.

영동산업단지는 국비 266억 원을 포함해 총98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영동군 최대의 산업기반시설이다.

용산면 한곡리 일원에 99만9413㎡ 규모로 2013년 11월 착공해 올해 11월 준공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 주거안정, 일자리창출에 대한 주민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으며 3000억원의 투자와 15 00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우수상에는 힐링사업소의 `영동와인터널 개장', 기획감사담당관실의 `역대 최다 수상과 국·도비 공모사업비 확보'가 뽑혔다.

지난 8월 임시개장했다가 10월 대한민국와인축제 때 정식 개장한 영동와인터널은 와인의 역사부터 시음, 체험까지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와인문화공간이다.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자치 조례대상 등 6개 부문에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거둔 군은 각종 공모사업에서도 도내 최다인 국·도비 122억원을 확보하며 `일등 지방자치단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장려상에는 새로운 힐링 걷기 여행의 즐거움을 제시한 국악문화체육과의 `반야사~월류봉 문화생태 탐방로 조성'과 농번기 농촌일손부족 해소와 이주여성의 향수병 치유에 큰 역할을 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선정됐다.

군은 올해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군정 역량을 한데 모아 새해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군정운영과 만족도 높은 군민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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