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지역 택시업계는 `불법 카풀앱 근절과 생존권 보장'을 위한 20일 오전 4시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하루 전면 운행 중단을 예고했다. 전국 법인·개인택시 업계는 20일 오후 2시 서울 국회 앞에서 열리는 3차 택시 생존권 보장을 위한 집회를 연다.
이에 따라 시는 운행 중단 당일 시민의 출·퇴근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노선의 버스 운행을 오후 10시 30분에서 11시 30분으로 1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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