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8일 베니키아 청주 나무호텔에서 비즈니스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비즈니스지원단의 업무역량을 높이고 전문지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우수사례 발표, 상담기법 전수, 노하우 공유, 개정된 근로기준법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비즈니스지원단은 노무사, 변리사, 경영·기술지도사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방문, 전화, 온라인 등을 통한 중소기업 경영 애로 상담뿐만 아니라 현장에 찾아가 무료 상담도 해주고 있다.

올해 충북 비즈니스지원단은 7236건의 애로사항을 상담해 실적이 전년대비 36% 증가했다.

또 현장클리닉도 117건을 수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동준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사업이 있어도 몰라서 활용 못 하는 경우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한 번 찾은 기업은 꼭 다시 찾도록 최상의 서비스 품질로 전국 최고의 비즈니스지원단이 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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