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세권 유휴부지 2곳 민간사업자 공모
대전역세권 유휴부지 2곳 민간사업자 공모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12.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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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내년 3월 27일까지 … 낙후지역 주거환경 개선 등 기대
코레일이 철도역 주변 유휴부지에 대한 관련 지자체 협의를 마치고 18일부터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한다.

대상지는 대전역세권 부지(6만6334㎡), 광명역 B주차장 부지(1만2740㎡) 등이다.

대전역세권 부지 공모기간은 내년 3월 27일까지다. 코레일 홈페이지(korail.com)에서 사업부지별 공모지침서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코레일은 그동안 지자체와 협력해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했다.

역세권 활성화로 침체된 건설경기를 부흥시키고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키 위한 것이다. 특히 대전역세권은 사업자 유치를 위해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을 수립하고 대전상인연합회, 전통시장연합회, 상점가연합회 등 상인단체와 상생협력을 체결하는 등 사업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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