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면 도촌권역 창조적마을 변신
금가면 도촌권역 창조적마을 변신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8.12.18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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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선정 4년만에 사업 마무리
충주 금가면 도촌활성화센터 앞에서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충주 금가면 도촌활성화센터 앞에서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충주 금가면 도촌권역이 창조적 마을로 변신했다.

18일 도촌마을 도촌활성화센터에서는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이번 사업은 이 지역이 2014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신청 사업에 선정되며 시작됐다.

2015년부터 4년에 걸쳐 도촌활성화센터, 보도정비 및 조경식재, 하천변 산책길 조성 등이 추진됐다. 사업비는 35여억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에는 경촌, 도리, 문화, 괴정마을 등 4개 마을이 참여했다.

그동안 지역주민들은 마을공동체 시설을 운영·관리 하고,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역량강화에 나섰다. 또 교육 및 선진지 견학 등을 다니며 견문을 넓히고 자발적인 참여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도촌활성화센터는 연면적 571.19㎡의 지상2층 구조로 쌀겨효소 찜질, 체력단련실, 다목적실이 마련됐으며 지역주민들의 힐링공간으로서의 구심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쌀겨효소 찜질은 100% 자연열로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을 배출해주고, 스트레스 해소, 피부미용, 혈액순환 등 각종 건강에 도움을 주는 요법으로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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