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미스유니버스 왕관 주인공 필리핀 출신 `카트리오나 그레이'
2018미스유니버스 왕관 주인공 필리핀 출신 `카트리오나 그레이'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8.12.1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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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유니버스 필리핀 카트리오나 엘리사 마그나욘 그레이(24·사진)가 제67대 미스유니버스가 됐다.

17일 태국 논부리 무앙통타니의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각국 대표미녀 93명을 제쳤다. 2위 남아공, 3위 베네수엘라, 4위 푸에르토리코, 5위는 미스 베트남 유니버스가 차지했다.

그레이는 필리핀에서 TV MC, 가수, 모델, 연극배우로 활약 중이다. 필리핀 국적이지만 호주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스코틀랜드에서 이민한 호주인, 어머니는 필리핀인이다.

그레이는 호주 케언스의 삼위일체성공회학교를 졸업하고 필리핀으로 왔다. 이후 미국 보스턴 버클리음대에서 음악이론을 공부했다. 야외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자격증, 태권도 챔피언 출신 최광조(76) 총재가 창안한 무술인 최광도(CKD) 검은띠이기도 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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