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서씨 발명대회 대통령상·김성진씨 건축대전 대상 등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학생들이 올해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청주대는 13일 2018학년도 국제대회와 전국 규모 각종 대회 및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산업디자인학과 장은서 씨는 2018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또 건축학과 김성진씨는 제37회 대한민국 건축대전에서 대상을, 광고홍보학과 윤병길씨는 컨트롤 유니온 대학생 홍보·마케팅 공모전에서 대상을 각각 받았다.
공예디자인학과 권민우 학생은 2018 대학생 대상 공예디자인교육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총 44명의 학생들이 올해 각종대회에서 수상했다.
정성봉 총장은 “21세기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여러 분야에서 능력을 충분히 발휘해 자기 성취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총장은 또 이날 학생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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