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세종소방본부·충남대병원 등 12명 팀 참여 … 성과 우수
세종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종합훈련대회'는 각종 자연재난 및 인적재난 증가에 따른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재난의료지원팀의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보건소, 소방, 의료기관) 간 협업능력을 점검하고자 개최됐다.
전국 15개 시·도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 세종시는 세종시보건소 신속대응반, 세종소방본부, 충남대학교병원 등 12명으로 팀을 꾸려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대회는 재난 시나리오에 따른 △도상훈련 △중증도 분류 △텐트설치 훈련 설치 등 3개 분야에서 현장실무 대응능력 파악을 위한 엄격한 평가로 진행됐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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