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현안사업 추진 `탄력'
괴산군 현안사업 추진 `탄력'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8.12.12 1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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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 4981억 확보 … 당초 예산比 12% ↑
국회 · 관련 중앙부처 등 방문 당위성 설명 `결실'

괴산군이 새해 군정추진에 투입할 정부예산 4981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당초예산 4443억원 보다 538억원(12%)늘었다.

12일 군에 따르면 정부예산 중 정부와 충북도가 추진하는 사업비는 3688억원이고 1293억원은 군이 직접 추진한다.

앞서 이차영 군수 등 실·과·소 담당 공직자들은 정부예산안 처리 막판까지 국회와 관련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이같은 성과를 냈다.

군은 △괴산~음성간 국도 확·포장 10억원 △중부내륙철도 건설 500억원 △괴산군 지방상수도 현대화 3억원 등을 정부예산에 증액 반영토록 했다.

또 신규 사업은 △고마천 수해 상습지 개선비 2억원 등 515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

이와 연계한 주요 사업은 △문광면 굴티재 위험도로 개량 10억원 △국도 34호선 쌍곡 2교차로 개선 26억원 △중부내륙철도 건설 3403억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군이 앞으로 추진할 34건(사업비 3140억원)의 대상 사업을 발굴했다”며 “2020년도 정부예산 확보도 보다 빠르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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