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에 408세대 아파트 들어선다
보은에 408세대 아파트 들어선다
  • 김인호 기자
  • 승인 2007.03.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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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리 일대 5만여평 규모… 주민 공동시설 등
보은읍 장신리 일원에 408세대 15층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청명이 장신리 92-1번지 외 33필지에 대지면적 2만 3903의 아파트 건축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신청규모는 건축면적 4905 연면적 5만 9050로 15층 8동 408세대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면 국민체육센터 후보지에서 문화재 발굴로 제외되면서 상대적으로 개발소외지로 인식되었던 장신리가 관공서와 아파트가 밀집돼 있는 이평리의 개발 집중을 완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사업계획 승인을 낸 아파트는 38평형(전용면적 25.71평) 240세대, 48평형(전용 32.85평) 112세대, 56평형(전용 39.73평) 56세대로 50평대 형의 아파트는 군 최초의 시도란 점에서 관심을 끌것으로 예측된다.

부대시설로는 지하주차장과 경비실, 경로당, 주민공동시설 등이 계획돼 있다.

군 관계자는 "주택법, 건축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관련부서 협의 및 인허가처리 등을 거쳐 저촉사항이 없으면 사업계획을 승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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