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회에서 가요아카데미, 음악영화감상반, 추억의 하모니카, 다도교실, 시민오케스트라, 해금교실, 수채화교실 등 7개 반이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문화원 문화학교는 각박하고 피로한 현대사회에서 참된 정서생활을 통해 예술의 진정한 가치를 문화로서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자신의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이어가길 원하는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원 관계자는 “2018년이 되면서 기업과 개인 모두 큰 변화를 겪고 있다”며 “워라벨(Work life bal ance)문화가 확산되고 일과 삶의 균형이 강조되는 국가 정책과 `업무생산성 향상'이라는 기업전략에 맞춰 문화원이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원은 다양한 문화사업 외 문화학교 운영으로 3월부터 개강을 시작해 운영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문화원 홈페이지(www.jecheoncc.or.kr)나 043)642-3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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