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충남도 장애인농구 홍성군대회
2018 충청남도 장애인농구 홍성군 대회에서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지적장애인 농구팀이 우승을 차지햇다.
지난 8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가진 이번 대회는 홍성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장애인농구협회에서 주관했으며 천안, 예산, 홍성, 태안 6개 지적장애인 농구팀이 참가했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지적장애인 농구팀은 감독 최연욱(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특수체육교사) 및 선수 6명(구본진, 김민준, 김성남, 서관길, 이성진, 임병남)이 참가해 에이스 이성진 선수의 활약과 선수들의 완벽한 팀플레이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 줬다.
예산군 지적장애인 농구팀은 지난 2016년도에 팀이 결성돼 3년 만에 제24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승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통해 명실상부 도내 지적장애인 농구 강자로 우뚝 섰다.
/예산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