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이월체납액 증감률 △이월체납액 결손율 △체납자동차 번호판 영치율 △체납자 부동산(동산) 공매실적 등 총 5개 지표로 평가됐으며, 태안군은 97.08점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체납액 징수를 위해 일제정리기간을 운영,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한 재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 처분으로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쳐 2018년 11월말 현재 과년도 체납액 20억 4300만 원을 징수해 목표액대비 징수율 129.2%를 달성했다.
/태안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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