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의원 청주시 내년 예산 548억 확보
정우택 의원 청주시 내년 예산 548억 확보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8.12.09 20:2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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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남일 국도대체우회道 등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청주상당·사진)은 청주시 북일~남일 국도대체우회도로, 대청호 품곡하수처리장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내년 국비 548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발혔다.

청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청주 최대 현안사업으로 도심교통 혼잡비용과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추진해 전체 41.84㎣ 중 30.1㎣(72%)가 완공됐다.

그러나 북일~남일 구간은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에 차질을 빚어왔으나 국회 예산 증액 등을 통해 내년 사업비 435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또 충청유교문화권 사업 중 청주시의 대표적 자연 경관지인 옥화구곡 관광길 조성사업비 5억2500만원도 확보했다.

이 밖에도 대청호 품곡하수처리장 하수관로 정비사업 설계비 3억원, 청주 가덕 상대리 및 내수 구성리 하수관로 정비사업 5억원을 확보했으며 오송 바이오메디컬 진입도로 건설비는 35억원이 증액된 100억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정 의원은 “이번 예산확보로 청주시의 일자리 창출과 문화·역사·환경의 명품도시로 재탄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형모기자
lhm043@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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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음주 2018-12-14 08:55:01
음모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