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태양광발전사업 활성화 머리 맞대
충북 태양광발전사업 활성화 머리 맞대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8.12.09 2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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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公 세종·충북지역본부 원탁토론회 개최
공무원 등 지역별 보급 확대 방안·필요성 논의
지난 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 태양광발전사업 활성화를 위한 원탁토론회'를 진행했다.
지난 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 태양광발전사업 활성화를 위한 원탁토론회'를 진행했다.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는 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 태양광발전사업 활성화를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에 보급된 태양광사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 내 태양광 관련 민·관·학 관계자들이 모여 토론을 통해 지역 현실에 맞는 태양광보급 활성화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서울시 태양광 시민펀드 분석, 충북 태양광보급사업 실태 및 효율성 분석, 충북 지역별 태양광 설치 관련 조례 조사분석, 충청북도의 태양광산업 주요지원사업, 충청북도 태양광에너지 보급사업의 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각 지역별 원탁테이블에서 공무원, 기업, 학계 관계자들의 열띤 토론을 통해 지역별 보급 확대방안과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했다.

김규식 세종충북지역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내 태양광 보급 확대는 지역 에너지자립에 기여하고 국가정책인 신재생에너지 3020정책과 글로벌 신 기후체제시대에 대응하는 좋은 방법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태양광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형모기자
lhm043@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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