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하수도 운영관리평가 `최우수'
증평군 하수도 운영관리평가 `최우수'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8.12.0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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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선진정책 높이 평가… 포상금 2천만원·인증패 수상

증평군 하수도사업소가 올해 추진한 `공공 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포상금 2000만원과 인증패를 받는다.

9일 군에 따르면 환경부가 전국 161개 광역·시·군을 대상으로 운영 실적을 평가한 결과 전국 최우수 기관에 뽑혔다.

시상은 오는 13일 경남 거제시에 열리는 연찬회에서 이를 수상한다.

환경부는 이번 평가에서 운영인력 전문성, 주민서비스, 방류수 수질개선 등을 평가했다.

군은 하수도 보급률 증가, 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과 연계해 선진 하수도 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군은 앞서 지난 2015년에도 이 부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고, 지난해는 지방하수도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신동춘 사업소장은“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하수도 정책을 추진해 군민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질, 수생태계 보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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