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미터링기술·방문검침 연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높은 평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도검침, 취약계층의 파수꾼 되다!' 로 국무총리상(은상)을 수상했다.
수자원공사는 ICT 기술로 수돗물 사용량을 실시간 분석하는 스마트미터링기술과 방문검침을 연계해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검침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활용하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수돗물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물 사용 급감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검침인력이 직접 방문해 위기상황을 확인·조치할 수 있다.
이학수 사장은 “이번 수상은 수자원공사의 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사회안전망 구축에 활용하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며 앞으로도 혁신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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