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평화연합 네팔서 아시아·태평양 서밋 개최 올리·수지 등 참석
천주평화연합 네팔서 아시아·태평양 서밋 개최 올리·수지 등 참석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8.12.0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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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치 지도자 등 주요 인사가 모여 세계 평화의 길을 모색했다.

천주평화연합(UPF)이 네팔 정부와 공동으로 지난달 30일(현지시간)부터 지난 3일까지 네팔 카트만두의 하얏트리젠시 카트만두에서 개최한 `2018 아시아·태평양 서밋(Asia Pacific Summit 2018)'이 그 자리다.

`우리 시대의 주요 도전 과제: 공생, 공영, 공의와 보편적 가치'(Addressing the Critical Challe

nges of Our Time: Interdependence, Mutual Prosperity and Universal Values)를 주제로 열렸다.

UPF 공동 창설자인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를 비롯해 네팔, 인도, 스리랑카,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파키스탄, 호주, 뉴질랜드, 피지, 마셜 제도 등 아·태 지역 45개국에서 국가원수급 VIP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현직으로 샤르마 올리 네팔 총리, 훈센 캄보디아 총리, 아웅산 수지 미얀마 국가고문, 투이말리파토 수알라우비 2세 사모아 국가 원수, 이아코바 이탈렐리 투발루 총독, 바론 와카 나우루 대통령, 레니 로브레도 필리핀 부통령 등이 함께했다.

전직으로는 데베 고다 전 인도 총리, 마드하브 쿠마르 전 네팔 총리, 유수프 라자 길라니 전 파키스탄 총리, 아티 조지 소코마누 전 바누아투 대통령, 아노테 통 전 키리바시 대통령, 존슨 토리비옹 전 팔라우 대통령, 안드레스 파스트라나 전 콜롬비아 대통령, 하산 가푸리파르드 전 이란 부통령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서밋은 UN의 지속 가능개발목표(SDGs)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분쟁 해결, 평화와 발전, 이상적인 정부 모습, 기후 변화, 가정과 결혼의 관계성 강화 등을 논의했다.

UPF는 2005년 9월12일 고 문선명 총재와 한학자 총재가 미국 뉴욕에서 창설했디. 194개국 UPF 평화대사 네트워크를 갖춘 국제적인 NGO단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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