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조기지정 위해 힘 모은다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조기지정 위해 힘 모은다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8.12.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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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한국건강기능식품협 업무협약 체결


기업 정보 제공·육성·홍보 등 협력 추진
충주시가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조기지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6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노바렉스 대표)와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업협력을 위해 각자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인적·물적자원을 교류할 계획이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바이오헬스(정밀의료) 국가산단 조기 지정을 위한 바이오식품 기업체 정보 제공, 바이오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상호 협력 등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보건복지부의 제도개선 건의 및 정책연구 활동, 바이오식품 기업체 해외진출 지원, 산업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 신뢰도 확보 및 국민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사업 및 정부로부터 건강기능식품 법정교육 및 기능성 표시·광고 심의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바이오 산업에서도 성장세가 뚜렷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뜻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정밀의료분야 6대 핵심 산업을 집중 육성해 바이오헬스 산업이 충주발전을 견인하는 미래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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