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체육센터서 8~9일
제2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검도대회가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옥천군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다.300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첫날 초등부 단체전이, 둘째 날 도장 단체전 경기가 진행된다.
개회식은 9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충북검도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열리는 옥천은 충북 검도의 개척자인 고 이교신 선생께서 태어나신 곳으로 충북 검도의 뿌리”라고 설명했다.
이교신 선생은 초대 도사범으로 후배 양성과 충북 검도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옥천군에서도 뜻을 기리기 위해 묘역 보수작업과 비석을 세웠다.
/하성진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