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514' 청주고 최정원 `이영민 타격상'
`타율 0.514' 청주고 최정원 `이영민 타격상'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8.12.0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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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 2관왕' 대구고 손경호 감독 김일배 지도자상
야구소프트볼協 17일 `야구·소프트볼인의 밤'서 시상

 

최정원(청주고·사진)이 2018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회장 김응용)는 지난달 30일 스포츠공정위원회 회의를 개최, `2018년도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를 비롯해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고교야구 주말리그와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뛰어난 타격실력을 발휘한 청주고 최정원(20경기 95타석 72타수 37안타 타율 0.514)가 이영민 타격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일배 지도자상'에는 2016년부터 대구고 감독을 맡아 소속팀을 전국대회(제46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제52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2관왕으로 이끈 손경호 감독이 선정됐다.

초·중·고·대·소프트볼 선수 중 올 한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 선수와 리틀연맹, 여자연맹에서 심사해 추천한 선수들을 `우수선수상' 수상자로, 시·도 협회에 장기간 봉직하며 지역 야구·소프트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제주특별자치도 야구소프트볼협회 김동후 부회장, 광주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 박병석 전무이사, 안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 윤성필 회장과 투철한 교육 신념과 사명감을 갖고 성실한 자세로 학생선수 교육에 모범이 된 광주송정동초 박태범 감독을 `공로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

또 2019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 유치에 공헌한 기장군 김종천 문화관광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17일 오후 6시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되는 `2018 야구·소프트볼인의 밤'에서 시상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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