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염기훈·데얀 재계약
수원 삼성 염기훈·데얀 재계약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8.12.0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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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염기훈(35)과 데얀(37)이 내년에도 빅버드를 누빈다.

K리그1 수원 삼성은 4일 염기훈, 데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염기훈의 계약기간은 2년, 데얀의 계약기간은 1년이다.

염기훈은 K리그 통산 345경기에 출전해 67골 103도움을 기록했다. 데얀은 통산 336경기에서 186골 44도움을 올렸다.

수원은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공격의 핵으로 자리잡고 있는 두 선수의 잔류를 이끌어내며 전력 누수를 피했다. 모기업의 지원 축소 속에 재계약을 둘러싼 잡음이 예상됐으나 수원은 발 빠르게 두 선수를 붙잡는데 성공했다.

시즌 일정을 마친 염기훈과 데얀은 휴가 후 내년 1월부터 신임 코칭스태프 지휘 아래 새롭게 소집되는 동계훈련부터 함께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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