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서울 나들이
미니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서울 나들이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8.12.0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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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FF in 서울' 10일부터 `다락 SPACE'서 개최
6일간 음악영화 상영·특별 게스트 초대 관객 소통

해마다 8월 제천에서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미니 JIMFF' 형식으로 서울에서 관객과 만난다.

3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영화제 기간 외에 다양한 지역에서 관객과 만나는 미니 JIMFF 형식인 `JIMFF in 시리즈'가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다락 SPACE'에서 열린다.

다락 SPACE는 다락이 주는 느낌처럼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문화예술 활동을 누리고 작가와 대중이 함께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JIMFF in 시리즈는 그동안 서울·제천·청주·세종 등지에서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참여팀과 뮤지션 공연, 음악영화 상영, 즉석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하는 짐프사진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JIMFF in 서울'에서는 3편의 음악영화 상영과 함께 특별 게스트를 초대해 이야기가 있는 영화관으로 무료 진행된다.

`코펜하겐의 두 재즈 거장' 상영에는 황덕호 재즈 평론가, `수퍼 디스코' 상영 이후에는 이주호 감독, `퀸-우리의 나날들' 상영 이후에는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배순탁 작가가 함께한다.

JIMFF in 서울 기간에는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전시 프로그램인 `영화관 옆 미술관'에 참여했던 작가 안소현, 머레이의 작품이 다시 전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사무국(02-925-2242)로 문의하면 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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