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 OB회인 사단법인 일구회가 주는 일구대상 수상자로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 한국인 투수 최초로 선발 등판한 류현진(LA 다저스)이 선정됐다.
최고 타자상은 홈런왕과 타점왕에 오른 김재환(두산 베어스)의 차지가 됐다.
생애 첫 세이브왕에 오른 정우람(한화 이글스)이 최고투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졸 신인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운 강백호(KT 위즈)는 신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송진우 한화 투수 코치는 프로 지도자상,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끈 김성용 야탑고 감독은 아마추어 지도자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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