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 코드인사 아닌 학생·학교 중심돼야”
“조직개편, 코드인사 아닌 학생·학교 중심돼야”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8.11.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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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총 성명 … 우려 표명
속보=충북교원단체 총연합회(충북교총)가 충북도교육청의 조직개편안이 확정 발표되기 전부터 잡음과 코드인사 논란(본보 11월 27일자 5면)이 나오는 것에 우려를 표했다.

충북교총은 29일 성명을 통해 “조직개편을 앞두고 벌써 부서 이기주의에 따른 잡음과 함께 제사람 심기를 위한 코드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며 “이번 개편이 과거처럼 이기심을 발동시키는 업무 중심의 통폐합 재배치가 아니라 명실상부한 `학생·학교 중심'의 개편이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조직개편은 단위학교의 자율성 보장과 함께 학생의 수업과 인성교육, 생활지도를 가장 중시하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제사람 심기를 위한 코드인사라는 비판을 하루빨리 불식시켜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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