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형 평생교육 네트워크 비전 포럼
충북형 평생교육 네트워크 비전 포럼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8.11.29 2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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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협·서원대 공동개최 … 평생교육 체제지원사업 현황보고
천춘환 기자 “대학·평생 학습 성과·비전 지역사회와 공유해야”
29일 서원대학교 미래창조관 5층 세미나실에서 충북형 평생교육네트워크 비전 포럼이 열렸다. /서원대학교 제공
29일 서원대학교 미래창조관 5층 세미나실에서 충북형 평생교육네트워크 비전 포럼이 열렸다. /서원대학교 제공

 

충북기자협회와 서원대가 29일 공동으로 `충북형 평생교육 네트워크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언론에서 본 지역 거점 평생교육대학의 방향'이란 주제로 서원대학교 미래창조관 5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포럼은 서원대학교 평생교육 체제지원사업에 대한 현황보고와 우수사례로 `평생교육대학에서 새로운 길을 찾다'를 발표했다.

발제에는 KBS청주 천춘환 기자가 `지역 거점 평생교육대학의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천 기자는 “대학은 지역평생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장비 및 학습자원이 잘 갖춰져 있다”며 “하지만 지역의 각 기관 및 단체들은 대학의 교육시스템을 이용해 지역민 학습욕구의 해소와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 등 대학과의 연계시스템이 미흡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은 지방자치단체, 교육자치단체, 각종 NGO 단체, 지역사회교육 기관, 문화학습기관 등과 연계해 지역평생학습을 활성화하고, 지역평생학습의 허브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평생 학습의 성과와 비전을 지역 사회와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에는 연지민 충청타임즈 부국장, 최영덕 충청매일 부장, 이지효 중부매일 부장, 박재원 충북일보 부장이 참석해 지역 대학의 평생교육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연지민기자
yea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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