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금난새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8.11.27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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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17일 청주예술의 전당서

 

금난새와 뉴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청주공연을 한다.

뉴시스 충북취재본부와 현대HCN 충북방송이 주최하고 뉴시스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12월 17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금난새 지휘자의 지휘로 뉴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협연에는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정의근, 피아노 연지형, 마림바 김은혜·정지혜·황세미씨가 무대에 오른다.

첫 무대는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서곡을 시작하고, 소프라노 강혜정씨가 이수인 시·곡의 `내 맘의 강물'과 허버트의 오페라타 `장난꾸러기 메리에타'중 `이탈리안 스트릿 송'을 선사한다. 이어 테너 정의근씨는 라라의 `그라나다', 레하르의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중 `당신은 나의 모든 것'을 들려준다.

이어 강혜정과 정의근의 하모니 무대로 레하르의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중 `입술은 침묵하고'를 들려주고, 에딘셀의 바르샤바 협주곡 영화 `위험한 달빛'중 `바르샤바 콘체트로'는 연지형씨의 피아노 연주로 선사한다. 또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 1번 작품20'과 몬티의 `차르다스'가 건반 타악기 마림바 협연으로 만난다. 마지막 무대는 차이콥스키 관현악곡 중 가장 화려하면서 격한 느낌을 주는 `교향곡 4번 4악장으로 마무리한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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