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 음성 ㈜젬 수출지원 효과 톡톡
중기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 음성 ㈜젬 수출지원 효과 톡톡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8.11.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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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서지원)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27일 지부에 따르면 음성군에 위치한 ㈜젬(대표이사 박춘하)은 최근 144%의 수출성장을 이뤄냈다.

LED조명 제조업체인 ㈜젬은 2016년부터 음성군에 자가공장을 마련해 사업을 영위 중이다. 동사는 수출판로를 찾기 위해 2015년 중진공 글로벌퓨처스클럽에 가입하고 이후 매년 베트남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그 결과 2015년 수출 8600만원, 2616년 수출 1억6100만원, 2017년 수출 1억2400만원의 수출성공을 거뒀다. 이는 불과 2년 만에 144%의 수출성장을 이룬 쾌거로 평가된다.

㈜젬은 정규직 수도 2015년 52명, 2016년 84명, 2017년 105명으로 2년간 201% 성장하며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중진공은 ㈜젬에게 2018년 성장공유형자금 15억원과 건축자금 7억을 투자했으며, 2018년 매출 350억원의 목표를 함께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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