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딸기 생산량의 80%가 넘는 설향보다 과실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딸기 신품종이 탄생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품종 교배를 통해 `하이베리' 개발을 성공, 국립종자원에 품종 보호 출원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촉성재배용 품종인 하이베리는 생육이 왕성하고 연속 출뢰(꽃대 출현)성이 우수하다. 과실은 선홍색에 원추형으로 수려하며 평균 무게는 16g으로 설향(17g)보다 약간 작으나 상품과율은 설향보다 높다. /내포 오세민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세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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