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베트남 꽝지성에 사랑 전파
㈜대원 베트남 꽝지성에 사랑 전파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8.11.25 1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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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의료진과 봉사활동 … 무료 수술도
㈜대원과 김안과병원, 꽝지성 보건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원과 김안과병원, 꽝지성 보건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원은 지난 19~23일까지 5일간 베트남 꽝지성에서 의료봉사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원 임직원과 김안과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 기간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녹내장, 사시교정, 신경안과, 눈성형 등의 진료를 했다.

증상이 심한 환자에게는 무료로 수술도 해줬다.

특히 세미나를 열어 베트남 의료진에게 한국의 선진 안과의학도 전수했다.

대원은 올해 초 꽝지성 인민위원회와 현지 개발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인연을 계기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대원의 한 관계자는 “베트남 진출 이후 꾸준히 의료지원과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베트남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진출 18년째를 맞는 대원은 호찌민에 544가구의 아파트를 짓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낭, 하노이 등에 대규모 건설사업을 추진한다.

/이형모기자
lhm043@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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