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내일 `로컬푸드 싱싱밥상 레시피 뽐내기대회' 개최
세종시 내일 `로컬푸드 싱싱밥상 레시피 뽐내기대회' 개최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8.11.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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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식재료와 전통장류의 학교급식 활용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실제 적용 가능한 레시피를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세종시는 2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로컬푸드 싱싱밥상 레시피 뽐내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컬푸드를 활용한 우리학교 건강한 급식식단 만들기'를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레시피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창의성과 다양성, 적용가능성 등을 인정받은 총 20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학생과 가족·친지, 교직원 등 시민 3인이 한 팀을 이뤄 참여하는 현장경연에서는 학교 영양교사의 지도로 Non-GMO 세종 전통장류와 우수 식재료를 활용, 창의적인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인다.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에는 팀별 시장상과 교육감상이 수여되며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는 학생이 소속된 학교에 로컬푸드데이 지원금을 준다. 이외에도 복숭아꽃 캐릭터 김밥만들기, 세종 GAP 삼광쌀 200m 가래떡뽑기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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