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잉 내년에도 한화서 뛴다 … 140만달러 재계약
호잉 내년에도 한화서 뛴다 … 140만달러 재계약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8.11.2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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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11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데 큰 힘을 보탠 `복덩이' 제라드 호잉(29·사진)이 내년 시즌에도 한화에서 뛴다.

한화는 21일 외국인 타자 호잉과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 등 총액 140만 달러(약 15억 80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호잉은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6(529타수 162안타) 30홈런 110타점 23도루 85득점을 기록, 주요 공격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한화의 정규리그 3위, 11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큰 힘을 더했다.

특히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했고, 30홈런-100타점까지 달성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또 역대 KBO리그 한 시즌 최다 2루타 기록을 갈아치웠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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