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연일 약세 4300달러 선까지 하락
가상화폐 연일 약세 4300달러 선까지 하락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8.11.2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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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장이 연일 약세장을 이어가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4300 달러 선까지 떨어졌다.

가상화폐 정보 업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9.36% 하락한 4368.99 달러(약 494만원)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장 중 연중 최저치인 4248.54 달러(약 481만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15일 6000달러, 19일에는 5000 달러 선이 잇따라 붕괴되는 등 급락세를 타고 있다. 최근 1주일 동안 가격은 30% 넘게 하락했고, 올해 들어서는 70%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규제당국이 가상화폐 가격 조작에 대한 조사에 나선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시장 심리가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이에 따라 이더리움(-12.65%), 리플(-13.26%), 비트코인캐시(-7.23%), 이오스(-11.38%), 라이트코인(-13.16%) 등 다른 가상화폐 가격도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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