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과대·충청대 수시 2차 지원 급증
충북보과대·충청대 수시 2차 지원 급증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8.11.21 1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보건과학대와 충청대가 지난 20일 수시 2차 원서를 마감한 결과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급증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정원내 270명 모집에 2955명이 지원해 10.9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해 경쟁률(8.5대 1)보다 상승했고, 지원자는 418명(2.4대 1) 증가했다.

이번 수시 2차 모집에서는 170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에 2552명이 접수해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 경쟁률은 사회복지과가 27.4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보건보육청소년과 23.6대 1, 간호학과 22.7대 1, 응급구조과 19.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충북보과대는 오는 23일부터 이틀 동안 면접 및 실기고사를 치른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30일 입학홈페이지로 발표할 예정이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다음달 29일부터 1월 11일까지다.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는 정원내 2444명, 정원외 62명 등 모두 2506명이 지원했다.

정원내 경쟁률은 214명 모집에 2444명이 지원해 11.42대 1을 기록했다. 지원자 수는 지난해(2376명)보다 68명 늘었다.

1명을 모집하는 항공보안과(지원자 61명), 식품영양외식학부(59명 지원), 식의약품분석과(35명 지원), 생명화공과(31명 지원)는 각각 30대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