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발전 선도도시로 만들 것”
“지방발전 선도도시로 만들 것”
  • 공진희 기자
  • 승인 2018.11.21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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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시정연설 명품 정주여건 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전략사업 강력 추진 강조

 

송기섭 진천군수가 “국토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이 강조되는 현 정부의 국정기조 속에 진천군을 지방발전을 선도하는 대표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21일 진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시정연설에서 “우리군은 전국 최상위 규모의 1인당 GRDP 달성,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한 눈에 띄는 취업자수 증가율 및 고용률 신장, 최근 4년간 20%대의 기록적 인구증가 등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를위해 명품 정주여건 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혁신도시 시즌2의 완성 등의 전략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하고 “신재생에너지 3050계획을 기반으로 한 세계적인 태양광 특화도시로 육성하고 충북혁신도시를 중부권 발전을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군수는 “선심성·낭비성 예산을 배제하고 교육, 문화, 복지, 농업, 일자리, 주민안전 등 각 분야에서 주민체감형 신규사업과 지역 개발사업 비중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군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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