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7만 자족도시 건설 행정력 집중”
“인구 7만 자족도시 건설 행정력 집중”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8.11.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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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묵 계룡시장 시의회 정례회서 시정연설 … 내년도 정책 제시

 

최홍묵 계룡시장(사진)은 20일 개회한 제132회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국·도정 변화와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인구 7만 자족도시를 건설하겠다”며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최 시장이 제시한 시정 주요 운영방향은 △2020세계군문화 엑스포 성공개최 준비 △인구7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 조성 △민선5기 공약사항과 현안사업 추진 △보편적 복지를 향한 감동복지 구현 △쾌적하고 안전하며 살기좋은 행복도시 △일자리 창출과 기업지원으로 생동하는 지역경제 육성이다.

최 시장은 “내년에 엑스포 준비 체계가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과제 발굴과 기반시설 등을 지원하고 엑스포 범(汎)시민지원협의회를 구성해 엑스포에 대한 관심 고조 및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19년 계룡군문화축제는 시와 3軍,엑스포 조직위원회가 협력 추진하는 프레(pre)-엑스포로 확대 개편해 본 행사의 성공을 위한 기틀을 다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또 대실지구 공동주택 착공,로컬푸드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 등 대실지구 정주 인프라 구축에 힘입어 하대실지구 개발 본격착수와 2030 계룡 도시개발 전략 마련 등 지속 가능한 도시성장과 자족도시 건설을 약속했다.

최 시장은 민선5기 8개 분야 51건의 공약사업 및 핵심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혁신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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