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문장대온천 개발이 사실상 백지화됨에 따라 그간 활동에 대해 보고하고 민·관 공로자 24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또 내년에는 28년의 활동 기록을 담은 백서를 제작키로 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문장대 온천 개발이 백지화됐지만 대책위 활동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며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문장대 온천 개발 자체를 시도할 수 없도록 온천법 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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