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청사 증축 부서 4곳 외곽 이전 배치
증평군 청사 증축 부서 4곳 외곽 이전 배치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8.11.2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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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과·도시교통과·안전건설과·문화체육과… 공사 완료땐 재정비

증평군이 조직 개편과 연계한 청사 증축에 따라 4개 부서를 외곽으로 이전 배치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2국 1담당관 13과로 조직을 개편함에 따라 청사 별관을 허물고 지하 1층, 지상 4층(총면적 3360㎡) 규모의 건물을 새로 신축한다.

이에 따라 군은 경제과, 도시교통과, 안전건설과, 문화체육과를 이전했다.

경제과와 도시교통과는 군청 인근 명도빌딩(증평군 증평읍 광장로 80) 3층과 5층으로, 문화체육과는 청내 3층 도시교통과 자리로 옮겼다.

안전건설과 건설행정팀, 토목팀, 농촌개발팀은 인삼관광휴게소(증평군 증평읍 중부로 2451) 1층으로 이전했다.

안전총괄팀과 하천방재팀은 그 자리에 남았다.

내년 1월 1일 신설되는 사회복지과는 기존 문화체육과 사무실(1층)에, 안전총괄과는 기존 안전건설과 사무실(3층)에 위치한다.

2개 국장실은 청사 3층 중앙에 배치될 예정이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청사 증축이 마무리되면 외곽으로 이전한 4개 과는 신청사로 다시 들어온다.

군은 청사 입구에 설치된 민원안내판을 재정비해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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