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오영식 충북연맹 회장을 비롯해 김미향 지회장, 지도위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상당지회는 이날 결연학생 30명에게 장학금 증서를 수여한다. 장학금은 매월 35만원씩 모두 1500만원이 지급된다.
김미향 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이웃과 청소년을 향한 사랑과 봉사 정신을 표출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1년 12월 2일 창립한 상당지회는 현재까지 결연학생 250명에게 장학금 1억500만원을 지원했다. 이 밖에 청소년 어울마당, 문화탐방, 봉사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지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준영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